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 출시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이른바 '착한커피'를 선보인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해 생산하는 이른바 '착한커피'를 선보인다.
20일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싱글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를 4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는 혀 끝에 맴도는 메이플시럽의 달콤함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커피의 부드러운 상큼함이 매력적인 커피다.
특히 라 모렐리아 농장은 자연 친화적 농법으로 '유티지 서티파이드(UTZ Certified)' 인증을 받았으며, 환경 보호와 노동자의 안전까지 고려하며 생산하는 커피에 부여하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착한 농장이다.
'콜롬비아 라 모렐리아'는 엔제리너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치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총 4종으로 운영된다.
또한 엔제리너스 매장 밖에서도 커피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드립백과 원두 500g도 함께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높인 최상급의 원두를 시즌별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