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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버는덴 이유가 있다"···무서운 타조 옆에서 덜덜 떨며 노래 부르는 '갓데리' 언니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홍진영이 타조 농장 한가운데서 이색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인사이트Melo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타조 농장 한가운데서 이색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일 뮤직 플랫폼 멜론은 멜론TV와 1theK 채널을 통해 '무뜬금 라이브' 홍진영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파주의 한 타조농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무척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공연을 숱하게 많이 해봤는데 동물 앞에서는 또 처음 해보네"라며 황당한 무대 연출에 어이없어 했다.


이어 거대한 타조들의 모습에 겁을 먹은 듯 인상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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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홍진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열정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홍진영은 여느 무대와 다를 거 없이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이면서 상큼한 표정까지 잊지 않았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행사를 1년에 수십억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진 홍진영은 '행사의 여왕'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뽐냈다.


특히 노래 가사에 맞게 움직이는 타조들의 행동은 마치 노래 박자를 타면서 군무를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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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농장이라는 뜬금없는 무대와 그 가운데서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선보이는 홍진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멜론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무뜬금 라이브'는 각종 황당한 상황에서도 아티스트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여야 하는 이색적인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영상은 홍진영의 인기를 실감하 듯 조회 수 61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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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버는 홍진영 "하루 2시간 자, 잠은 죽어서 잘 것"'갓데리' 홍진영이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영 "1년에 행사로 기름값 1억2천, '빨간 날' 당일만 쉰다"행사의 여왕 '갓데리 언니' 홍진영이 자신의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