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최전방 수호병'으로 현역 입대한 이현우의 마지막 모습

배우 이현우가 팬들과 함께한 전진부대 신병교육대 입소 현장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콘텐츠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배우 이현우가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지난 19일 이현우가 경기도 파주 소재 전진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가운데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우는 훈련소 앞 취재진들과 팬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한동안 서있었다.


그는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바람대로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인사이트콘텐츠Y


검은색 비니와 카키색 점퍼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이현우는 이날도 트레이드 마크인 훈훈한 꽃미소를 보이며 배웅하는 이들을 맞았다.


이현우는 소속사 콘텐츠Y를 통해 "군대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려고 한다. 건강하게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현우는 육군 최전방 수호병으로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입대가 확정된 후 그는 팬들을 위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작사에 참여한 곡 '스물여섯'을 발표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공부의 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다.


인사이트콘텐츠Y


이현우, 오늘(19일) 현역 입대…"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소속사 콘텐츠와이에 따르면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현우, 2월 19일 현역 입대한다아역 배우 출신 연기자 이현우가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역으로 자원입대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