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오는 5월 결혼 예정인 강수지 모친상
가수 강수지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투병하다 노환으로 지난 19일 타계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수 강수지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19일 강수지 모친 전순애 씨는 치매와 당뇨 등 지병으로 투병하다 노환으로 별세했다.
마이데일리는 20일 강수지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수지 모친이 향년 82세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강수지는 오는 5월 김국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늦은 나이에도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큰 이목을 끌었다.
앞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함께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5월 결혼식을 어머니가 정해주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故 전순애 씨의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오는 24일 발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