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열애 끝 태양과 결혼한 뒤 몰라보게 더 아름다워진 '새신부' 민효린
그윽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민효린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배우 민효린이 결혼 후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냈다.
민효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변 위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효린은 흰색 블라우스와 청반바지를 입고 맨발로 모래밭 위에 앉아있었다.
그윽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민효린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민효린의 청순한 외모가 더욱 빛났다.
결혼 후 더 물오른 민효린의 미모에 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신부다",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감탄을 표했다.
한편 민효린과 태양은 4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태양은 올해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생략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