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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 촬영 “모델 하기 쉽지 않네”

야생동물과 함께 동화속 한 장면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예술작품들에 입이 벌어져 감탄하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론 모델들의 고충이 함께 보인다.

ⓒKaterina Plotnikova
 

 

쭉쭉 뻗은 다리, 잘록한 허리, 주먹만한 얼굴. 세가지를 모두 갖춘 신의 내린 몸매가 있으니 바로 모델이다.

 

모델은 모든이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힘든 직업중 하나에 속한다.

 

러시아의 사진작가 카테리나 플로트니코바(Katerina Plotnikova)는 고전 동화 이야기속의 내용을 각색해 매혹적인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의 모델들은 숲속에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들은 신비로운 모습으로 ‘요정’처럼 보이지만 위태로워 다치면 어쩌나 걱정이 들기도 하다.

 

몽환적이면서 초현실적이지만 힐링이 되는 사진들을 살펴보자.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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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Katerina Plotnikova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동물이 박제인지, 포토샵인지 문의가 들어와 사진작가는 홈페이지에 실제 야생동물임을 알 수 있도록 동영상을 첨부해놨다.

 

모델들은 동물 조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촬영을 했고 사진작가는 포토샵 등 컴퓨터 그래픽을  좋아하지 않아 최소한으로만 이용해 멋진작품을 만들었다.

 

자신의 몸집보다 두배 이상 큰 동물이 있는데도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을 하는 프로 모델들의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