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느는 윌리엄의 폭풍 어휘 실력 (영상)
올해 3살 윌리엄이 어느새 '폭풍 성장'한 어휘력을 선보이며 샘 아빠와 제대로 의사소통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2016년생 윌리엄이 어느덧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까지 쑥쑥 자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등장했다.
이날 벤틀리가 안방에서 엄마 품에 안겨 젖병을 물고 있는 사이, 형 윌리엄은 샘 아빠와 함께 간단한 아침을 먹기 위해 부엌으로 나왔다.
샘 아빠가 냉장고를 열자 윌리엄은 식료품들을 가리키며 "치즈", "딸기", "고기", "주스", "달걀" 등의 단어를 서투르지만 또박또박 읊어 보였다.
지난 2016년 7월에 태어난 윌리엄은 올해로 한국 나이 3살이다.
어느새 훌쩍 는 어휘력 수준을 선보인 윌리엄은 이후 샘 아빠가 간식으로 치즈를 건네주자 윌리엄은 "땡큐"라고 화답하기도 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윌리엄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확실히 아기들 크는 건 금방"이라며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닐슨코리아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