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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트와이스 나연이 수줍게 주고 간 '꽃' 인스타서 인증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시상식에서 트와이스 나연으로부터 받은 꽃을 물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이유가 시상식에서 꽃을 건네준 후배 트와이스 나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17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5관왕 수상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이날 시상식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중 아이유의 셀카 사진 한 장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눈을 감고 한 송이의 꽃을 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pinel CAM'


아이유가 물고 있는 꽃은 다름 아닌 후배 트와이스 나연이 건네준 꽃이다.


평소 '아이유 덕후'로 유명한 나연은 이날 무려 두 번의 시도 끝에 아이유에게 꽃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나연에게 꽃을 건네받은 아이유는 고마움을 잊지 않고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남겼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나연이 준 꽃을 들고 행복한 모습으로 퇴근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한 팬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돈독한 선후배 관계의 좋은 예를 보여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IU_Saeha'


두번 시도 끝에 아이유한테 '꽃 전달' 성공하고 좋아하는 트와이스 나연'아이유 덕후'로 유명한 트와이스 나연이 또 한번 아이유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연예인의 연예인' 아이유 덕후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 5'연예인 중의 연예인' 아이유 광팬으로 알려져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