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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이라, 조 2위로 쇼트트랙 1000m 결승 진출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서이라가 조 2위로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쇼트트랙 서이라 선수가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서이라는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이라는 빠른 스타트로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앞선 1조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선두 다툼이 있었고 서이라는 아웃코스로 치고나가며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서이라는 세 바퀴를 앞두고 속도를 끌어올리며 두 번째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남자 1000m 결승은 오늘(17일) 오후 8시 43분부터 시작된다.


서이라·임효준, 나란히 조 1, 2위로 1000m '준결승' 진출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에서 서이라와 임효준이 상위 게임에 진출했다.


'조편성 불운' 서이라 "결승전 외에 한국 선수들 한조에 몰린적 없었어"한국 쇼트트랙 대표 팀 서이라가 한국 선수들끼리 붙어야 하는 조 편성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