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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26득점' 따내며 팀 승리 이끈 '우리 누나' 김연경 (영상)

'우리 누나' 김연경이 강한 스파이크로 경기를 이끌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식빵 요정' 김연경이 강한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해 상하이 라이프를 소개했다.


이날 김연경은 자신이 속한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팀을 '하드캐리'하며 MVP로 등극했다.


김연경의 팀은 2세트를 먼저 땄지만 3세트를 상태팀에 뺏기며 4세트 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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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은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척하면서 살짝 공을 넘기는 '페인트 공격'에 성공하면서 4연속 득점을 이끌어냈다.


이어 상대팀의 맹추격으로 24대 22상황에 돌입해 1점만 더 넣으면 승리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김연경은 스파이크로 승리를 잡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선보였다.


혼자서 26점을 따낸 김연경은 이날의 MVP로 등극하면서 세 번째 MVP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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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배구 선수 김연경은 상하이 브라이트유베스트에서 펄펄 날아다니며 2017-18 중국여자배구 슈퍼 리그 2라운드에서 정규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김연경 덕분에 상하이는 정규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그녀는 여전히 세계 최고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득점 5위, 서브 7위, 서브 리시브 14위, 특히 서브 리시브 성공률에서는 랴오닝의 리베로 공메이지와 함게 공동 1위(82%)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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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매니저와 저녁 메뉴 고르다 "식빵" 찾는 '쎈 언니' 김연경배구 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매니저와 저녁 메뉴를 두고 아웅다웅하다가 폭발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배구 여제' 김연경 극찬한 해외 언론중국의 한 매체가 '배구 여제' 김연경에 대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