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본인이 '스카이다이빙' 하겠다고 해놓고 무서워 '기절'한 척 한 정성호 아내 (영상)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생애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눈물 콧물을 쏙 뺐다.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2'에서는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난생처음으로 스카이다이빙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난 경맑음은 오랫동안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경맑음은 "제 생애 마지막일 수 있다. 조용히 여행하고 싶지 않았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2'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설렌 마음이었던 경맑음은 경비행기에 올라타면서부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맑음은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 "못하겠다"며 비명을 연발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문이 열리고 뛰어내릴 순간이 오자 경맑음은 전문 스카이다이버에게 이끌려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하이라이트는 상공에서 낙하하기 직전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2'


경맑음은 무서워서 눈도 뜨지 못한 채 기절한 척(?) 하기도 했다.


본인이 하겠다고 해놓고, 눈물까지 흘리며 "제발 살려줘"라고 절규하는 경맑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배꼽 잡고 웃었다.


패널들은 경맑음을 보며 "영혼 탈출이다", "넋이 나갔다"라며 포복절도하다가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경맑음은 "나도 보고 싶지 않다. 명절에 죄송하다"면서도 "오늘 죽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싱글와이프 2'


Naver TV '싱글와이프 2'


4남매 출산 후 '유암종' 선고 받았던 개그맨 정성호 아내의 눈물 (영상)4남매를 낳고 '전투 육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마음속에 담아뒀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하와이서 '북한 미사일' 공습경보에 충격받고 오열한 정성호 아내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북한 미사일 오보 소식에 각각 한국과 하와이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끔찍한 악몽을 겪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