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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 "한국 '치킨'은 꿈의 요리, 치킨이 평창올림픽의 진정한 승자"

한국 프라이드치킨에 대해 '꿈의 요리'라며 찬사를 보낸 뉴질랜드 기자가 있다.

인사이트(좌) BBQ, (우) Instagram 'euning_89'


평창 동계올림픽을 취재 중인 뉴질랜드 기자가 한국 프라이드치킨에 대해 이번 동계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라며 찬사를 보냈다.


뉴질랜드 쓰리 텔레비전 방송의 데이비드 디 솜마 뉴스허브 기자는 14일 이번에 처음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취재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안 사실은 한국인들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지난 한 주 동안 집으로 날아갈 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의 닭 날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김치는 한국과 동의어가 됐지만, 한국식 바비큐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삼겹살과 족발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특별한 요리 중 하나로, 낮은 식탁에 책상다리하고 앉아 돌판에 직접 고기를 굽는 광경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그러나 닭고기도 한국인들은 주식처럼 많이 먹는다며 현지인은 말할 것도 없고 관광객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식 치킨의 비밀은 이중 반죽에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것이 정말 잘 맞아떨어졌는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룻밤은 밖에 나가 여섯 가지 맛의 프라이드치킨을 맛보았다며 그중에서도 피클 등 몇 가지 반찬과 함께 나오는 매운 '양념치킨'은 그야말로 꿈의 요리였다고 말했다.


한국에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Korean Fried Chicken)'이라는 단 한 가지 KFC밖에 없다며 KFC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Facebook 'KFC.KOR'


KFC, 오후 9시 이후 '야식' 사러 오는 고객에 '치킨 1+1' 제공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오후 9시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양념치킨 먹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 받은 인도 재벌 청년 (영상)한국 양념치킨을 처음 맛본 인도 친구들이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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