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커플' 패틴슨·스튜어트, 결별 후 최초로 LA 바에서 목격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영화 트와일라잇 커플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잡지 엘르는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LA 바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촬영하며 공개 연인이 됐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로 결별했다.
결별 이후 두 사람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함께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친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두 사람을 다시 한 작품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안 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행이다"라며 "한 작품에서 다시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