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500m 결승 출전한 최민정, 페널티로 최종 실격 처리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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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대한민국 최민정 선수가 500m에서 최종 페널티 적용됐다.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이 출전했다.
1번 레인에서 스타트한 최민정은 레이스 초반 세 번째에서 선두를 추격했다.
3바퀴가 남은 시점부터 스피드를 올린 최민정은 아웃 코스로 선두 폰타나와 킴 부탱을 추월하기 시도했다.
폰타나와 마지막 경쟁을 펼친 최민정은 날 들이밀기로 2위로 들어왔다.
이때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듯 했지만 이후 심판들은 최민정 선수에게 페널티를 적용시켰다.
금빛 사냥을 나섰던 최민정 선수는 결국 페널티로 실격 처리 됐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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