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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다 먹어도 6천원"…우동이 서비스로 나오는 길음 떡볶이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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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4호선 길음역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떡볶이 성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성북구 정릉에 있는 '가성비 최고' 분식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간판도 없지만 입소문만으로도 매일 사람이 몰려온다는 분식집 '빙수야'는 후한 인심으로 유명하다.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지만 한번 문을 열면 두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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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의 정겨운 인사와 함께 우동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족히 1인분은 될 것 같은 우동은 통통한 면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우동으로 허기를 달래며 '빙수야'의 최고 인기메뉴인 떡볶이를 주문하면 푸짐한 양푼냄비에 고소한 치즈 가루와 마요네즈가 담긴 떡볶이가 나온다.


매콤한 떡볶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치즈 가루는 사장님의 후한 인심으로 무한리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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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떡볶이와 잘 어울리는 두 번째 인기메뉴 빙수를 주문하면 비로소 먹부림이 시작된다.


딸기와 오레오 빙수가 있지만 어떤 빙수를 먹든 또 다른 재료를 부어주시는 사장님의 친절함 덕분에 메뉴 선택에 고민이 없다.


떡볶이와 또 다른 케미를 자랑하는 음식이 있다면 '동글이'다. 5천원인 동글이는 치즈스틱과 해시 브라운 등 여러 종류의 튀김으로 구성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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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5천원이면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절대 둘이서 해결할 수 없는 양이 제공된다는 사실을 감안하자.


배 터지는 먹부림을 끝마치고 나면 불량식품까지 한아름 챙겨주시는 사장님의 인심에 또 한 번 감동하게 된다.


길음역 10번 출구에 있던 포장마차 빙수야는 현재 성북 우체국 근처로 자리를 옮겨 정식 가게가 됐다.


엽떡보다 5배 더 맵다는 대한민국 최강 매운 떡볶이동대문 엽기 떡볶이보다 훨씬 맵다는 부산 범일동 '매운 떡볶이'가 화제다.


설탕 대신 '홍시' 넣어 달콤한맛 내는 국물 떡볶이의 달인소금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감칠맛을 내는 구리 떡볶이의 달인이 소개됐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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