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평창 현지에서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더 인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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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평창을 환하게 밝힌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우리나라에서 더 인기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눈살을 찌푸렸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일간 겐다이 디지털은 대한민국 기자들 사이에서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더 인기가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 방문한 한 기자가 대한민국 사이에서 평창 올림픽 홍보 대사였던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인기 있어서 의외였다고 전했다.


그 이유가 김연아의 어머니 욕심 때문에 오랜 시간 지도를 맡았던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 코치를 일방적으로 해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서 인기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좌) 제이에스티나 / (우) 연합뉴스


더해서 아사다 마오는 웃는 얼굴이 귀엽고 모친상 장례식 다음 날에도 훈련에 재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유의 여성스러운 인상이 한국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야후 재팬에도 해당 기사가 공개된 지 이틀 뒤 대한민국의 김연아 선수는 개회식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올랐다.  


세계를 빛낸 선수이자 국민이 사랑하는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서 왕의 귀환을 알리는 우아하고 고귀한 자태로 나타난 김연아는 전 세계인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김연아가 성화 점화를 찍던 순간 5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느님'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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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김연아는 대한민국의 보물로 알려질 정도로 전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 언론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보다 인기가 없다고 보도해 읽는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며 비난을 사고 있다.


"실사판 엘사"...요정같은 모습으로 관객들 홀린 김연아 (사진)평창 올림픽 성화 점화자로 나선 김연아가 동화 속 요정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창올림픽 '1호' 홍보대사에서 개막식 피날레까지 김연아가 걸어온 10년'피겨 여신' 김연아가 평창올림픽을 위해 걸어온 10년이라는 세월의 땀과 눈물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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