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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서 만나기 전에 이미 친분있었던 '비주얼 알바' 윤아X박보검

tvN '효리네 민박2' 아르바이트로 발탁된 윤아와 박보검의 과거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tvN '효리네 민박2' 아르바이트로 발탁된 윤아와 박보검의 과거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일 tvN '효리네 민박2' 막바지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는 박보검(26)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패딩을 입고 나타난 박보검은 이효리(40), 이상순(45), 윤아(29)를 보고 깍듯이 인사했다.


"뻥치지 마!"라고 박보검의 등장을 믿지 않았던 윤아도 그의 등장이 반가운지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윤아와 박보검은 2016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 우연히 객석에 나란히 앉은 바 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 부문(배우) AAA아시아스타상까지 수상했다.


당시 선남선녀가 나란히 객석에 앉은 덕에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화면에 자주 잡혔고, 그럴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동화 속 공주님, 왕자님을 방불케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효리네 민박2'에서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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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2' 2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이하 동일) 7.72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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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효리네 민박2'


박보검 왔다는 남편 이상순 말에 대문 앞까지 마중 나가는 '누나팬' 이효리 (영상)이효리가 박보검이 왔다는 남편 이상순 말에 휘둥그레 눈을 뜨며 대문 앞까지 마중 나가 누나팬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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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