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닮았다고 난리 난 '비주얼 끝판왕' 북한 예술단원
북한 응원단의 한 여성 단원이 완벽한 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효주를 쏙 빼닮은 북한 응원단원의 눈부신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 강릉 선수촌 입촌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의 한 여성 단원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은 입촌식 행사에서 1시간여 동안 공연을 가졌다. 이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꽃미모' 응원단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연한 화장을 한 그녀의 얼굴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묻어난다. 또한 수줍게 미소짓는 그녀의 얼굴은 한효주 친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이뿐만 아니라 붉은 제복을 입은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열정적인 응원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녀와 함께 응원한다면 추운 겨울 속 10시간도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것만 같다.
해당 북한 응원단원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북한 사람 중 제일 예쁘다", "짐 싸고 북으로 가자", "통일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북한 응원단은 지난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여자 아이스하키 코리아 팀 경기 응원에 함께해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냈다.
12일에는 우리 단일팀 선수들을 위한 야외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