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30초 깜짝출연해 역대급 미모 뽐낸 송지효 (영상)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불과 30초가량 방송에 등장한 송지효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0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된 배우 송지효의 모습이 30초가량 전파를 탔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김희철은 지난달 개최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무대 뒤 대기실에 있던 송지효를 발견하고 카메라 앞으로 끌어당겼다.

JTBC '아는 형님'

본상 시상을 위해 자리에 참석한 송지효는 수수한 평소 차림과는 달리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화려하게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그런 송지효에게 "신곡 뮤직비디오를 계획하고 있는데, 여주인공으로 누가 좋을 것 같냐"고 물었다. 

송지효는 "누나"라며 장난스럽게 본인을 추천했다. 

김희철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한 명을 고르라"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송지효는 망설임 없이 "유재석"이라고 대답하며 환히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는 형님'에 꼭 한 번 진짜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사라졌다.

JTBC '아는 형님'

우연히 등장해 30초가량 깜짝 출연한 송지효의 비주얼은 방송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은 송지효의 깜짝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은 전국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Naver TV '아는 형님'

"작품하는데 도움 될거야"···'가오나시' 분장후 짜증난 송지효에게 유재석이 건넨 위로가만히 있어도 예쁜 배우 송지효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코믹한 가오나시 분장에 나섰다.

유재석 때문에(?) 송지효가 '천성임'에서 개명한 '새이름'배우 송지효가 본명 천성임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한 사실을 런닝맨에서 깜짝 고백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