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듣고 있으면 체할 것 같은 최악의 설날 '잔소리' 10

얄미운 친척들은 남의 속도 모르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잔소리들을 늘어놓기도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맛있는 음식이 반겨주는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수험생, 취준생, 주부 등 많은 이들에게 설은 달가운 날만은 아니다. 명절이면 쏟아지는 친척들의 잔소리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쓴 법이라지만, 가끔은 몸에 좋을 것도 없이 쓰기만 한 잔소리들도 있다.


얄미운 친척들은 남의 속도 모르고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잔소리들을 늘어놓기도 한다.


오죽하면 명절마다 친척을 피해 카페로 공부하러 가는 취준생들이 있을 정도다.


"제발 이 말만은 듣고 싶지 않다"는 최악의 설 잔소리들을 모아봤다.


1.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됐니?"

인사이트gettyimagesbank


2. "니가 학교를 언제 졸업했더라?"

인사이트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3. "아직도 취업 안 했니?"

인사이트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4. "너희 부모님이 고생이다"

인사이트영화 '애자'


5. "만나는 사람은 있어?"

인사이트영화 '고령화 가족'


6.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

인사이트gettyimagesbank



7. "살쪘네. 관리 좀 해야겠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8. "아이는 안 가지니?"

인사이트영화 '국제시장'


9. "돈은 좀 모았니?"

인사이트gettyimagesbank


10. "대학은 어디로 가니?"

인사이트gettyimagesbank


"4일밖에 못쉬어요"…이번 설날엔 대체공휴일 없다징검다리 연휴인 오는 17일은 대체공휴일 적용이 되지 않아 주 6일제 직장인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낸다.


명절 제사는 옛말…설 연휴 가족 여행객 전년 대비 64% 증가설 연휴 기간 동안 귀향 대신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