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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캔디팝' 발매와 동시에 '일본 점령'한 트와이스···"오리콘 1위 등극"

트와이스가 일본 두 번째 싱글곡 '캔디팝'을 발매하자마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곡 '캔디팝'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했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캔디 팝'은 공개 하루 만에 11만 7,486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와 첫 번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발매 당일 판매고인 4만 6,871장, 9만 4,957장을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이와 동시에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중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스스로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트와이스 - 캔디팝 뮤직비디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선보인 모든 앨범을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3연속 인기 홈런을 날렸다.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캔디팝'은 지난 6일 기준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3가지 버전이 해당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기'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달 12일 음원으로 선공개된 '캔디 팝'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트와이스의 신곡 '캔디팝'은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곡이다.


해당 곡은 지난 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신곡 뮤비서 '핑크빛 머리'하고 과즙미 발산하는 트와이스 사나 (영상)그룹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돌아온 가운데, 멤버 사나가 솜사탕 같은 핑크색 머리로 변신하고 상큼한 과즙미를 발산했다.


'트와이스' 모시려 '전세기' 마련해준 일본 방송사'하트 셰이커'(Heart Shaker)라는 깜찍한 곡으로 연말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심상치 않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