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산 앞둔 이민정 위해 ‘베이비 샤워’ 파티 열어

배우 이병헌이 출산을 앞둔 이민정을 위해 '베이비 샤워(Baby shower)' 파티를 열었다.

3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LA에 거주하고있는 이병헌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지인들과 함께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 샤워'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이 부부에게 아기 용품 등을 선물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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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로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달 19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먼저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 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민정은 설 연휴께 귀국해 오는 4월 첫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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