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앞두고 단 20일 만에 '공부 살' 확 빼주는 몸매 관리법 6
예비 대학생들이 입학전 축축 늘어진 공부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입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한 새내기들의 마음은 서서히 불안(?)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좌절하기엔 이르다.
여기 대학 입학 전까지 약 20여 일의 시간 동안만 실천하면 3년 내내 몸에 붙어있던 '공부 살'을 뺄 수 있는 몸매 관리법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느라 몸 곳곳에 쌓인 공부 살을 빼고 싶다면 아래 목록을 유심히 살펴보고 실천해보자.
별것 아닌 실천으로 단기간에 군살을 제거할 수 있으니 믿고 따라 해봐도 좋겠다.
1. 반식
하루 먹는 음식의 종류를 비약적으로 줄일 필요는 없다.
다만 평소 먹던 음식을 그대로 먹되, 양을 절반만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2. 새벽 요가
새벽에 일어나 요가 수업을 다녀보자.
몸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하루를 부지런하게 시작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줘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된다.
요즘에는 구청 등에서 저렴한 가격만 지불하면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십분 활용해보자.
3. 다이어트 음료
다이어트 음료는 굳이 사 먹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채소 주스를 갈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일으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섬유질 위주의 음료를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4. 국민체조
국민체조만 열심히 해도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동작은 간단하나 운동량이 큰 대표적 맨손 체조가 국민체조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매일 실천해보자. 눈에 띄게 몸매 균형이 잡힐 것이다.
5. 집 청소
아직 집에 쌓여있는 문제집이나 관련 서적, 입지 않는 옷 등이 있다면 과감하게 정리해보자.
하루에 목표량을 정해서 정리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진다.
또 공부하면서 움직이지 않았던 신체를 청소를 핑계(?)로 움직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의외로 도움이 된다.
6. 줄넘기
스트레스 해소를 줄넘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으로 풀어보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준비 때문에 심리적 압박을 받아 오히려 야식의 유혹에 빠져 살이 더 붙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넘기처럼 건강하고 돈도 들지 않는 유산소 운동으로 풀면 다이어트와 정신건강 모두에 도움이 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