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팬싸인회 현장 지키는 부산경찰 (사진)
지난달 31일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그룹 엑소(EXO)의 팬사인회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via 부산경찰 facebook
지난달 31일 부산경찰 페이스북에는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그룹 엑소(EXO)의 팬사인회 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부산경찰은 "현재 광복동 엑쏘 팬싸인회 실황"이라며 "하나 둘 셋! 위 아 원! 부산경찰!!! 아무도 다치지 않게 질서를 잘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행사 주최 측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을 고려해 기존 장소에 특설무대까지 설치했지만, 당일 부산경찰은 일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우려해 현장에 출동했다고 한다.
한편 엑소는 한 화장품 회사의 모델로 이번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사인회 참여인원은 200명 한정이었지만 무려 3만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들면서 부산 광복로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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