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쓰레기도 좋아한다"···썸남썸녀와 데이트할 때 먹기 좋은 '핵 달달' 막걸리 6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달한 맛을 자랑해 '알코올 쓰레기'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막걸리 제품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호감 가는 이성과의 달콤한 관계를 한층 끌어올려 줄 막걸리가 있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이 막걸리 제품들은 낮은 알코올 도수를 자랑해 일명 '알코올 쓰레기'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달달하다고 빨리 마시게 되면 어느 순간 취해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 조심해야 한다.
알코올 도수는 낮추고 달콤함은 더한 인기 막걸리 제품을 소개한다.
1. 피치로 피치올려
분홍빛의 러블리한 비주얼과 달콤한 복숭아향으로 SNS에서 화제를 이끈 막걸리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맛이 매력적이고 청량감이 풍부해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 바나나에 반하나
재치 있는 문구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 막걸리는 뚜껑을 열자마자 바나나 우유의 냄새가 확 풍긴다.
바나나 특유의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바나나 막걸리다.
3. 메로니아
'메로니아'는 생막걸리에 시원한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들어 있는 듯한 맛이 특징이다.
목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우며 알코올 함유량도 4%밖에 되지 않아 먹는데 부담이 없다.
4. 톡 쏘는 알밤 동동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톡 쏘는 알밤 동동'은 냄새와 맛이 '바밤바' 아이스크림을 연상케한다.
달달한 밤 맛과 탄산의 청량감 때문에 가볍게 마실 수 있다.
게다가 캔으로도 나와 한강 등에 나가서 간편하게 먹기 좋다.
5. 치즈업 치얼업
막걸리와 크림치즈를 접목한 국순당 쌀 크림치즈 막걸리, '치즈업 치얼업'은 알코올 도수가 3%로,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쌀의 부드러움에 크림치즈의 고소함과 탄산의 상쾌함까지 더해져 입안에 치즈 향이 가득 퍼진다.
6. 디비져 3.5
보기만 해도 달달한 연분홍빛의 '디비져 3.5'는 새콤한 복숭아 맛 막걸리다.
향긋한 복숭아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막걸리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아주 매력적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