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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화장품 먹방'까지 도전해 립스틱·매니큐어 맛본 BJ밴쯔 (영상)

유튜버 밴쯔가 실제로 식용이 가능한 화장품 먹방에 도전하며 먹성을 자랑했다.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인기 먹방 유튜버 밴쯔가 이번에는 '화장품 먹방'에 도전했다.


지난 3일 밴쯔는 유튜버 회사원의 채널을 통해 함께 촬영한 영상 '밴쯔님과 화장품 먹방? 먹을 수 있는 화장품이라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밴쯔는 "화장품 맛이 궁금하다"며 "(저는) 립밤 바르기 전에 한 번씩 먹어본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맛을 보게 될 립스틱에서 밴쯔는 "키세스 냄새가 난다"며 야무지게 한입 베어 물었다. 그는 립스틱에서 나는 초콜릿 맛에 놀라워하며 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회사원은 립스틱들은 사실 립스틱 모양으로 생긴 '코코 립스 초콜릿 시덕션'이라는 초콜이라고 밝히며, 코코아 버터와 우유 등으로 만들어졌다는 성분표를 보여줬다.


밴쯔가 두 번째로 맛 볼 화장품은 Kid Licks 사의 어린이용 매니큐어 '이더블 오가닉 네일 폴리쉬'였다. 이는 시식이 가능한 유기농 제품이었다.


밴쯔는 시식에 앞서 냄새를 맡아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냄새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를 아이들이 장난치며 빨아먹을 것 같다며 직접 맛을 본 밴쯔는 "아이들이 장난을 안칠 것 같다"며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에게 이걸 발라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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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매니큐어 맛을 조금 보고 난 후 밴쯔는 더 이상 화장품 맛을 보고 싶지 않은 듯 배부르다며 물로 입을 헹궜다.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제품은 Bite Beauty의 어뮤즈 부쉬 립스틱 3종이었다.


밴쯔는 세종류의 립스틱을 보고 "세 가지 모두 다른 맛이냐"고 물었다. 이에 회사원은 "맛은 아니고 색상이다"라고 말했다.


립스틱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던 밴쯔는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 직접 맛을 본 후 "케이크의 버터기름 같은 맛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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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어렸을 때 궁금해서 먹어봤던 립스틱보다 지금 먹은 립스틱이 훨씬 맛있다고 설명한 밴쯔는 예전에도 오이 비누, 샴푸 등의 맛이 궁금해 먹어봤다며 먹성을 자랑했다.


립스틱을 맛보고 얼마 지나자 밴쯔의 혀가 발색되었고, 회사원은 "혀가 코랄색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끝으로 먹방을 마치고 회사원은 시청자들에게 "(화장품을) 막 먹지는 말라. 후회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밴쯔 역시 "후회보다는 곤란하실거다"라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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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YouTube 'Calary Girl'


자기 몸 끔찍이 아낀다는 '몸짱 BJ' 밴쯔가 등에 '부모님 얼굴' 문신 새긴 이유'먹방 BJ' 밴쯔의 어마어마한 '근육'보다도 그의 등에 새겨져있는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독자 200만 돌파하자 과거 고생했던 생각나 펑펑 눈물 쏟은 밴쯔 (영상)인기 유튜버 밴쯔가 구독자 200만 기념 먹방을 진행하며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