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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5편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이자 첫 연애 소설 '연애의 행방'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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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일본 소설가로 꼽히는 작가가 있다.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이자 첫 연애 소설 '연애의 행방'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2일 교보문고가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1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연애의 행방'이 종합 5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설 '연애의 행방'은 스키장을 무대로 8명의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연작 소설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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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 소설이기도 한 '연애의 행방'은 출간하자마자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연애의 행방' 이외에도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종합 7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대 눈동자에 건배'가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가면산장 살인사건'이 종합 36위, '눈보라 체이스'가 종합 70위에 오르는 등 100위 안에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만 무려 5편이 올라 눈길을 끈다.


한편 공대생 출신으로 오사카 부립대학에서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1985년 소설 '방과 후'로 정식 데뷔해 23년간 수편의 작품들을 써온 '추리소설의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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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 출간추리소설만 잘 쓰는 줄 알았던 히가시노 게이고가 빵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발표했다.


스키장서 펼쳐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격 스릴러 신작 '눈보라 체이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원작자이자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신작 추리소설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