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물론 눈부신 외모로 '팬덤' 몰고 다니는 올림픽 선수 7명
코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훈녀 스포츠 스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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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Instagram 'dorothea_wierer' / (우) Instagram 'siljenorend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 스포츠의 꽃,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개막했다.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온 국민이 성공리에 치러지길 기대하는 중이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5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해 평창의 밤하늘을 빛낸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운동 실력은 물론, 눈부신 비주얼로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선수들이 있다.
메달권을 노릴 정도로 출중한 실력에 한번 놀라고 훈훈한 외모에 '입덕'하게 되는 평창 올림픽 훈녀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샬롯 칼라
Instagram 'kalla_87'
크로스컨트리 선수 샬롯 칼라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10㎞ 프리스타일 종목 금메달을 따낸 후 2014 소치 올림픽에서는 4×5㎞ 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과연 스웨덴의 크로스컨트리 '베테랑 여제' 샬롯 칼라가 평창에서는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그의 해맑은 미소는 전 세계 많은 남성을 반하게 만들었다.
2. 실리에 노렌달
Instagram 'siljenorendal'
노르웨이 스노보드 선수 실리에 노렌달은 뛰어난 미모로 '북유럽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비록 올림픽 메달 경험은 없지만 과거 2014, 2015년 '윈터 X 게임' 슬로프 스타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평창에서 그가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 메달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Instagram 'jmedvedevaj'
평창 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우승 후보다.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그의 모습은 마치 공주님을 연상시킨다.
지난 2016, 2017년 세계선수권 대회를 휩쓴 그는 자신의 첫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한다.
다만 러시아의 도핑 논란 문제로 그는 가슴에 오륜기를 달고 등장할 예정이다.
4. 최다빈
Instagram 'dabin_choi_119'
'피겨퀸' 김연아를 보고 올림픽을 꿈꾼 최다빈 선수도 이번 평창에서 주목하는 미녀 선수다.
앞서 최다빈은 2017년 열린 삿포로 겨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자신이 꿈꾸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최다빈의 아름다운 피겨 모습이 기대된다.
5. 레이철 호먼
Instagram 'homan89'
레이철 호먼은 캐나다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로 최근 러시아가 발표한 평창 올림픽 '10명의 미녀'에 포함됐다.
그가 속한 캐나다팀은 2017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13전 전승으로 우승을 따낸 세계챔피언으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6. 도로티아 비어러
Instagram 'dorothea_wierer'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선수 도로테아 위러는 국내 팬들에게는 낯설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다.
그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13년과 2015년 계주 종목 동메달,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추적 종목 은메달을 차지했다.
뛰어난 실력과 함께 그녀의 섹시한 모습은 많은 남성을 입덕 시켰다.
7. 린지 본
Instagram 'lindseyvonn'
알파인 스키 여제 린지 본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통산 79회 우승으로 여자 선수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이번 평창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의 올림픽 출전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