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헤어스타일 '180도' 바꾸고 '자신감 폭발'한 보겸 (영상)

YouTube '보겸 T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유튜버이자 BJ인 보겸이 30년 만에 헤어스타일 변신을 도모했다.

지난 1일 보겸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30년 만에 머리 스타일을 바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보겸은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던 가르마 헤어스타일에 불만을 품고 헤어숍으로 향했다.

그는 머리를 감은 뒤 "짧은 머리(를 원한다), 그거 있지 않느냐. 귀.."라며 말을 잊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보겸 TV'

보겸은 헤어컷을 하는 동안 자신의 머리를 1년 넘게 잘라준 헤어디자이너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그는 "선생님 기준으로 제 얼굴이 솔직히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헤어디자이너는 끝내 답을 하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머리를 자르는 도중 보겸은 "파인애플 컷 같다"며 불안함을 드러냈지만 곧 앞머리를 내린 투블럭 스타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YouTube '보겸 TV'

그는 우산 속에서 등장하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을 패러디하며 자신의 새 헤어스타일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멀끔하게 환골탈태한 보겸을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보겸이 머리를 바꾸는 과정을 모두 공개한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1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보겸 TV'

YouTube '보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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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