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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은 주인 꾸짖어 엉엉 울자 앞발 들어 막아주는 '천사' 인절미

작은 주인을 온몸으로 보호하며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 천사 리트리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goodtime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엄마, 내 친구 때리지 마세요!"


꼬마 친구를 온몸으로 보호하며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 천사 리트리버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엄마의 꾸중이 시작되자 이를 막아서는 착한 강아지 리트리버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 속 리트리버는 꼬마 친구 옆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다.


알고 보니 엄마는 아들을 꾸짖고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아들에게 팔을 들어 손을 뻗자 리트리버는 자신의 발을 들어 막았다.


인사이트goodtimes


자신의 친구를 때리려고 한다고 착각한 리트리버는 폭력은 안 된다며 엄마의 손을 덥석 잡은 것이다.


이를 본 엄마는 당황했고, 아들도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신기해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촬영된 장소와 나라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설명 없이도 강아지가 작은 주인을 보호하려는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위 사연 속 골든 리트리버는 강아지 품종 중에서도 착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온순하고 참을성도 깊으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헌신적인 성격으로 일명 천사견으로 불리며 도우미견으로도 키워진다.


이런 골든 리트리버는 원래 과거 사냥할 때 사용되는 강아지였다. 


근육질의 몸으로 잡은 사냥감을 찾아오도록 훈련된 리트리버는 겉 털과 속 털이 추위와 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어 물 속의 사냥감도 잘 물어왔다.


그래서 이 품종은 수영도 잘하며 냄새를 잘 맡고, 훈련을 시키면 잘 따르는 특징이 있다. 


giphy


'3대 천사견' 순둥이 리트리버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충격 비밀 10생긴것도 선한데 마음까지 순둥순둥한 리트리버의 잘 몰랐던 숨겨진 비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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