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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고 말렸는데도 대역 없이 '스턴트' 연기 직접한 도경수

부상의 위험도 감내하며 연기 열정을 불사른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몸소 촬영을 강행한 한 아이돌의 연기 열정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역 없이 위험한 촬영 장면'이라는 제목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과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자동차를 향해 정면으로 자전거를 운전하다 가까스로 멈추는 위험천만한 장면이다.


이 아찔한 영상 속에 자전거를 타고 있던 인물은 바로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디오(도경수)였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현장이다.


인사이트SBS '괜찮아 사랑이야'


이 드라마에서 '한강우'역으로 열연한 디오가 실제로 대역을 쓰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달려오는 중형차에 부딪히기 직전 방향을 틀어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지만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행동이다.


부상의 위험에도 완벽한 연출을 위해 두려움도 감내한 디오의 열정에 많은 누리꾼들이 감탄하고 있다.


인사이트KBS2 '너를 기억해'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한편 연기자 '도경수'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EXO 디오는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 '카트(2014)',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KBS2 '너를 기억해(2015)' 등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신과 함께'에 관심병사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원일병' 디오가 가요대전서 춤추자 '신과함께' 본 시청자들 반응아이돌 그룹 '엑소'는 모르지만 '신과함께'를 관람해 '원일병'을 알고 있던 시청자들이 TV를 보던 중 깜짝 놀랐다.


새 앨범 '포토 카드'에서 미친 존재감 뽐내는 디오의 셀카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새 앨범에 '역대급' 포토 카드를 남겨 화제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