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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에서 김밥으로’ 메뉴 변경한 호주 스타디움 매점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의 매점이 메뉴를 ‘스시’에서 ‘김밥·컵라면’으로 바꿔 이목을 끌고 있다.

via 서형욱 해설위원 트위터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의 매점이 메뉴를 '스시'에서 '김밥·컵라면'으로 바꿔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서형욱 MBC 축구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아시안컵 결승전이 열리는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몰려들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주머니를 털기) 의해 매점에 김밥과 컵라면을 구비해뒀네요. 한글 메뉴판까지 마련하는 센스"라고 전했다.

 

더불어 준비된 컵라면과 메뉴판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함께 게재했다. 

 

그런데 사진 속 메뉴판에는 '스시(SUSHI)'라고 적었던 흔적이 남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서형욱 해설위원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스시_일본이 올라올 줄 알았더냐"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남겼다.

 

한편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은 31일 저녁 6시에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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