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수학 문제 풀다 너무 어려워 '멘붕' 온 서강대 공대생 변승주 (영상)

YouTube '공대생 변승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대생 변승주가 초등학교 수학 문제에 무너져내렸다.

지난 22일 유튜버 변승주는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초등학교 6학년 수학 문제 풀어보다가 멘붕왔습니다. 난이도 실화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변승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실제로 푸는 수학 문제들을 맞히며 여자친구와 불꽃 대결을 펼쳤다.

물론 '암산'으로 문제를 맞혀야 하는 핸디캡은 있었다.

YouTube '공대생 변승주'

그럼에도 변승주는 처음에 곧잘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문제 앞에서 "너무 쉬운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진 문제들에서 변승주는 계속해서 여자친구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맞봤다.

나중에 변승주는 문제를 풀지도 않고 아무 보기나 외치며 '찍기'를 시전하기도 했다.

YouTube '공대생 변승주'

그는 여자친구의 계속된 승리에 "어째 네가 (공대생인) 나보다 더 잘한다"며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어려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수학 문제를 풀며 멘붕(?)이 온 변승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6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변승주의 모습을 보면서 직접 문제를 푸는 재미도 쏠쏠한 해당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YouTube '공대생 변승주'

YouTube '공대생 변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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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