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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연하' 트로트 가수와 3년째 열애설 휩싸인 올해 68살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이 26살 연하의 여가수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허경영TV'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이 26살 연하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상대는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다.


참고로 열애설로 화제 중심에 선 허경영 전 총재는 1950년생으로 올해 68세이며 트로트 가수 최사랑은 1976년생으로 42세다.


지난 23일 연예전문매체 TV리포트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허경영 전 총재와 트로트 가수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허경영 전 총재가 지난 2015년 작사한 노래 '부자되세요'를 함께 작업하면서 인연을 맺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허경영TV'


TV리포트는 허경영 전 총재가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26살 연하인 트로트 가수 최사랑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 등을 함께 여행하거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남양주에 있는 한 자동차 극장에서 여느 연인들처럼 영화를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경영 전 총재가 트로트 가수 최사랑 부친이 요양 중이던 병원에서 '허경영 장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깊은 사이였으며 부친상을 당할 당시에는 장지까지 함께하는 등 사위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TV리포트는 덧붙였다.


26살 연하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허경영 전 총재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허경영TV'


허경영 전 총재는 "내 나이가 이제 곧 70세인데 40대 여가수와의 열애라니, 흉측한 일"이라며 "사실무근이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통령에 도전할 사람이자 독신주의자"라며 "지금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도, 상황도 아니다"고 말했다.


열애설 당사자인 허경영 전 총재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한다"고 폭로했다.


신동욱 총재는 "2016년 3월 8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 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 교포라고 나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했다"고 말해 허경영 전 총재의 열애설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허경영TV'


한편 허경영 전 총재와 열애설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최사랑은 허경영 전 총재와 함께 작업한 노래 '부자되세요'로 데뷔한 가수다.


최사랑은 허경영 전 총재를 만나 오랜 소망이던 가수의 꿈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허경영 전 총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민송' 뮤직비디오에서 최사랑은 외계인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허경영강연'과 '허경영TV' 등 허경영 전 총재와 관련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도 트로트 가수 최사랑 모습이 자주 등장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허경영TV'


YouTube '허경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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