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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하다가 머리 부딪혀 두개골 깨진 축구 선수 근황

잉글리시 챔피언십 헐시티 소속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메이슨이 지난해 첼시 전에서 두개골 부상으로 인해 생긴 흉터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스페인 매체 마르카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헐시티 소속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메이슨이 두개골 부상으로 인해 생긴 흉터를 공개했다.


메이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든 싸움이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극복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해의 마지막을 제 아이와 함께 보내게 된 것은 상당히 즐거웠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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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ettyimages


메이슨은 지난해 1월 첼시 FC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1부리그) 경기를 치르다가 두개골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메이슨은 첼시 수비수 게리 케이힐과 헤딩 경합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그의 머리와 부딪쳐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또 그는 부상 당시 의식을 잃어 주위의 걱정을 샀는데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휴식과 재활에 전념했다.


두개골 골절이라는 끔찍한 부상으로 인해 1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라이언 메이슨은 현재 복귀를 앞두고 있다.


주전 선수였던 메이슨을 오매불망 기다렸던 헐시티 감독과 동료들도 그의 복귀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는 후문.


인사이트gettyimages


한편 헐시티는 지난해 EPL에서 강등됐고, 2부 리그인 잉글리시 챔피언십에서도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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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