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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오픈으로 '브랜드 재단장'에 나선 아웃백

한국에 진출한지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브랜드 재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이트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에 진출한지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브랜드 재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아웃백은 올해 1월까지 신대방점, 울산 삼산점, 합정점, 김해점 및 센트럴시티점을 차례로 신규 및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 중 50% 리뉴얼이 완료됐으며, 매장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아웃백의 변신은 빅데이터를 통한 철저한 고객 및 상권 분석에 기반을 두어 이뤄졌다.


주요 상권의 특성 및 150만 명에 달하는 멤버십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규 오픈한 아웃백 합정점 경우 홍익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매장에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리뉴얼 이전 오픈한 센트럴시티점은 이색적인 바 디자인을 적용해 각종 음료 제조과정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는 등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가 이색적이다.


현재 국내 전 매장을 100%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웃백은 질적 매장 관리 전략 하에 품질 개선, 혁신적인 시그니처 매장 개점, 메뉴 개발, 구매 공급망 관리 시스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고객이 실제 경험하는 아웃백의 모든 영역에 다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특별함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주년을 맞아 전면적 매장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재단장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