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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 썩은 양배추 넣어 준 맥도날드 (사진)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썩은 양배추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via 다음 아고라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썩은 양배추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다음 아고라에 "맥도날드야. 썩은 양배추 잘 먹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바쁜 저녁 시간대에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가볍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종종 맥도널드를 이용해 온 글쓴이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햄버거를 꺼내 들었다.

 

그 순간 글쓴이의 눈에 햄버거 위로 삐져나온 수상한 이물질이 포착됐다. 

 

via 다음 아고라

 

햄버거 사이사이에 색이 누렇게 변색돼 흐물흐물하게 썩은 양배추 이파리들이 끼어 있었던 것이다.

 

글쓴이는 그간 먹었던 햄버거에도 이렇게 썩은 양배추를 끼워 팔았던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먹는 것 갖고 장난 치는 회사는 망해야 한다"며 배고픈 소비자를 썩은 식재료로 우롱하는 대기업의 행태에 분노를 표했다.

 

글쓴이는 보상받을 마음은 없다고 밝히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고 주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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