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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소녀가 ‘짝사랑 소년’에게 보낸 훈훈한 쪽지 (사진)

‘너 나를 좋아하니?’ 단도직입적인 소녀의 물음에 소년이 ‘응’이라고 답했으면 11살 귀여운 커플의 로맨스가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via Mirror

 

11살 소녀는 용기를 내 짝사랑 소년에게 귀여운 쪽지를 보냈다.

 

이 순수하고 귀여운 편지는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를 통해 소개됐다. 

 

'너 나를 좋아하니?(Do you like me?)'

 

단도직입적인 소녀의 물음에 만약 소년이 '응(Yes)'이라고 답했으면, 11살 귀여운 커플의 로맨스가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소녀의 수줍은 고백은 소년의 애매한 대답에 민망한 상황으로 전개됐다.

 

승낙도 거절도 아닌 '잘 모르겠어(I don't konw)'라는 소년의 답에 소녀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을까?

 

추신으로 '아마 너도 18살이 될 때까지는 널 잘 모를 거야' 라고 대답하는 소년은 생각보다 조숙했다. '그린 라이트'가 켜지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듯 싶다. 

 

순수함이 가득한 어린 소년과 소녀의 이 훈훈하고 귀여운 쪽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via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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