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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에 갇힌 엄마들이 원어민 아이 때문에 '눈물'을 터뜨린 이유 (영상)

모니터 화면으로 원어민 아이들을 지켜보던 엄마들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 정체'에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인사이트

윤선생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한민국 영어 공부는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즘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뜨겁다.


행여 내 아이가 또래보다 영어 실력이 뒤처지는 건 아닌지 고민하는 엄마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내 아이가 부족하다는 편견. 부모가 세운 기준과 잣대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여기 원어민 아이들의 유창한 영어스피치를 보면서 자신의 아이와 비교하던 엄마들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반전의 정체는 ‘립싱크 스피치’였다. 발음이 훌륭하다며 칭찬했던 원어민 아이의 목소리가 알고 보니 바로 자신의 아이였던 것이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정작 내 아이를 '과소평가'했던 지난날이 모두 '편견'이었음을 깨닫게 해준다. 


인사이트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에서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캠페인 영상이 많은 부모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 속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와 아빠는 자녀가 영어를 얼마나 잘했으면 좋겠는가를 묻는 질문에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회화를 막힘 없이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한다.


인사이트윤선생


윤선생은 학부모들에게 미리 준비한 원어민 아이들의 유창한 영어 발음 모습이 담긴 스피치 영상 한편을 보여줬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영어로 막힘 없이 소개하는 원어민 아이들 모습에 학부모들은 "아직 우리 아이 영어가 많이 약하구나", "발음적인 부분이 확실히 다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윤선생


학부모들은 하나같이 자녀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며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느끼고 있었다. 바로 이어서 다음 다음 영상을 학부모들에게 보여줬다.


원어민 아이들이 자신의 학업 고충을 한창 말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영상 속 아이의 얼굴이 반으로 나뉘며 나머지 반쪽에 자녀의 얼굴이 나타난다. "엄마, 나야!(Mom, it' me!)"라며 영상 속의 자녀가 해맑은 표정으로 엄마를 향해 손을 흔든다.


인사이트윤선생


그제서야 유창한 영어스피치의 주인공이 자신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들은 화들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한 엄마는 "색안경을 꼈던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 했었나? 항상 딸은 못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바라봤던 것 같다"며 아이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윤선생


어떤 엄마는 “제일 가까운 사람이 부모니까, 옆에서 자신감을 주어야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편견 없이 아이의 실력을 인정해주고 내 아이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모가 먼저 갖는 것이 ‘영어 자신감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의 영어 자신감은 윤선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할 수 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