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월요일부터 눈·비 소식…모레부터 '초강력 한파'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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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월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 지역부터 오후 늦게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울릉도·독도에서 3∼8㎝, 서울·경기도·충청도에서 2∼5㎝, 전라도·경남 서부내륙·경북 내륙에서 1∼3㎝의 눈이 내리겠다.

또한 전국에서 5㎜ 안팎의 비도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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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아 포근하겠다.

하지만 모레(23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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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 0.5∼3.5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0ｍ, 남해 0.5∼2.5ｍ, 동해 1.0∼4.0ｍ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전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미세 먼지가 해소되지 못해 일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도깨비' 촬영 중 추위에 떠는 공유 위해 스태프들이 한 행동눈 오는 산에서 진행된 '도깨비' 촬영 중 스태프들이 공유에게 내민 온정의 손길(?)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극강 추위'에 나무에 오르다 그대로 얼어 죽은 '청설모'예고 없이 찾아온 한파는 사람보다 동물들에게 더욱 치명적인 존재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