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년 만에 인생 캐릭터 '해롱이' 만나 제대로 대박 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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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들을 따돌리고 역대급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특히 극 중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해롱이' 이규형에 대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롱이'는 약에 취해 매일 해롱해롱하는 모습을 본 감방 동료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특유의 콧소리로 매번 엉뚱하지만, 알고 보면 맞는 말만 하는 통쾌함까지 안겨 극의 재미를 더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이규형은 데뷔 12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며 극찬을 받고 있다.

2007년 뮤지컬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배우 이규형은 이미 다양한 연극 무대와 더불어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과거 tvN '도깨비'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옥상에서 아내를 밀어 살해한 남편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규형이 이미 소문난 연기파 배우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제 꽃길만 걷자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했어도 여전히 '해롱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이규형의 일상 사진들을 모아봤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약쟁이 수감자 '해롱이'의 정체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해롱이' 이규형의 반전 매력을 알아보자.

시청자가 분석한 '감빵' 해롱이가 다시 마약에 손댈 수밖에 없었던 이유한 시청자가 남긴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 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