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이로 빼꼼"…덕후들 취향 저격한 카카오프렌즈 끼부끼부씰
카카오프렌즈 덕후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띠부띠부씰'에 이어 이번에는 책갈피처럼 사용할 수 있는 '끼부끼부씰'이 화제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카카오프렌즈 빵을 구매하며 '띠부띠부씰'을 모으던 카카오 덕후들을 위해 이번에는 '끼부끼부씰'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존 스티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카카오프렌즈 '끼부끼부씰'을 수집하는 누리꾼들의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삼립 SPC의 샤니 빵을 사면 함께 들어있는 '씰'은 원래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스티커였다.
이번 '끼부끼부씰'은 책갈피처럼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빳빳한 플라스틱 재질로 바꾸어 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끼부끼부씰을 책 사이에 끼워 놓으면 카카오 캐릭터들이 '빼꼼' 얼굴을 내민 모습이 된다.
띠부띠부씰과 동일하게 스티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귀여운 모습이 총 28종의 씰에 담겼다. 벌써 28종을 모두 모았다며 자랑하는 누리꾼들의 소식도 들려온다.
한편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은 지난 2014년 최초 출시됐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 '라이언'이 큰 사랑을 받자 라이언을 테마로 한 빵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스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모두 소장하고 싶다면 방금 지나친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자.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