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돌직구에 참지 못하고 '달심 펀치' 날린 한혜진 (영상)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이별을 언급한 전현무의 멘트에 참지 못하고 매서운'달심 펀치'를 날렸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달심 펀치~" 한혜진과 전현무가 방송 중에 맞짱(?)을 뜨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등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사를 준비하던 기안84는 자신의 과거 추억 한 보따리를 꺼내기 시작했다.
기안84의 훈남 시절의 모습과 과거 여자친구 사진들이 계속해서 등장하자 박나래는 "저런 것 때문에 이삿짐 쌀 때 오래 걸리는 거야"라며 공감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간직해야지 추억은 다 갖고 있어야지"라며 과거 연인들과의 추억들을 보관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놀라며 "그걸 다 갖고 계세요? 버려야죠"라고 반박했다.
이때 전현무는 한혜진을 향해 "그럼 최근 것도...?"라며 최근 야구 선수와의 연애를 끝낸 그녀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한혜진은 "싸우자"고 소리치며 전현무를 가만두지 않을 기세로 일어나 덤벼들었다.
전현무는 "자기가 싸우면 진다"며 용서를 구했고 박나래는 그 사이에서 짧은 팔다리로 이들을 말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