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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2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윤여정의 패션 센스 (사진)

윤여정이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젊은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tvN '윤식당2'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윤여정이 칠순의 나이가 무색한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tvN '윤식당2'에서 윤여정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방송에서 윤여정은 주로 젊은 세대가 즐겨 입는 도트 무늬 점퍼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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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식당2'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와이드 데님을 매치하거나 흰 셔츠에 검은색 와이드 팬츠, 나이키 스니커즈를 매치한 윤여정의 코디는 20대가 입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다.


윤여정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구하되 튀는 색상이나 디테일이 많은 옷은 피하고 심플함을 추구한다. 가방 또한 쇼퍼백이나 에코백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주로 맨다.


이 때문에 젊은 이들에게도 윤여정의 코디는 인기가 많다. 온라인 상에서는 윤식당을 보고 윤여정의 옷을 따라 샀다는 댓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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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식당2'


독특한 안경이나 선글라스도 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윤여정은 지난 시즌에도 독특한 클립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70대의 나이에도 이 같은 감각을 유지하는 데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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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식당2'


지난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여정은 자신의 패션 비결로 "공효진이나 김민희와 같은 옷을 구입한다"며 "일명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 세대가 아닌 젊은 여배우들의 패션을 눈여겨보며 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유지 중인 날씬한 몸매 역시 이 같은 패션을 소화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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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