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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제가 뽀블리에요"…지하철 옆자리서 자기 영상 보던 팬 발견한 박보영 (영상)

배우 박보영이 과거 지하철에서 자신이 나온 예능 프로그램을 보던 팬을 만났다며 이야기를 풀었다.

인사이트네이버 '브이앱'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뽀블리' 박보영이 과거 지하철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박보영은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V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보영은 방송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남동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인사이트네이버 '브이앱'


당시 박보영은 지하철 내에서 진행됐던 촬영을 마치고 복귀하는 중이었다.


그때 박보영은 옆 자리에서 한 시민이 과거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1박 2일'을 보고 있는 걸 발견한다. 


화면 속 자신을 보며 좋아하는 팬이 마냥 신기했던 박보영은 아무 말 하지 않고 물끄러미 지켜보기만 했다. 


인사이트네이버 '브이앱'


집중해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팬은 박보영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옆을 힐끔 쳐다봤고, 스마트폰 속에 있던 박보영이 자신의 옆에도 있자 깜짝 놀랐다. 


팬이 너무 당황해서 '동공지진' 온 게 느껴진 박보영은 "네 저예요. 저 촬영하느라고"라며 팬을 진정시켰다고 전했다. 


해당 에피소드를 전하는 내내 뿌듯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박보영은 "그 언니 나 기억하겠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오늘은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오랜만에 제 차를 타지 않고 버스와 지하철을 탔다"며 개념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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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