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강남 한복판서 '흉기 피습' 발생…수차례 찔린 30대 남성 사망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연합뉴스,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30대 남성 B씨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칼에 찔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 안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이미 심정지 상태로 의사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지난 11일 친모와 계부 등을 살해하고 도피한 뒤 6일 만에 현지 경찰에 체포돼 한국으로 송환된 용의자 김성관이 붙잡혔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친모를 비롯한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관은 자신의 범행을 어머니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김성관의 심리를 분석한 프로파일러는 "어머니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원망이 공존했다"며 범행 동기를 추정했다.


어머니 재산 노리고 일가족 살해한 '패륜범' 김성관 '얼굴' 공개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한 일명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관이 재산을 노린 계획된 범행이었다고 털어놨다.


홍콩 여행 중 아내와 7살 아들 흉기로 살해한 한국 남성홍콩에서 가족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