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 같은 ‘집단 칼부림 패싸움’ 中서 발생 (영상)

via nexttv1000/youtube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보도매체인 아이펑닷컴(ifeng.com)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 가오안이(高安)의 루이양(瑞陽) 거리에서 23일 오후 4시 40분경 차량 10여 대가 갑자기 멈춘 뒤 남성들이 차에서 내려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서로 다른 두 계파의 단원들로 알려진 조직폭력배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마구잡이로 휘두른 것이다.

차 안에 남아있던 폭력배들은 다른 파의 차량을 들이 받는가 하면, 현장을 피하려는 차량을 뒤쫓아 사고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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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놀란 일부 차량 운전자들은 현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도로가 꽉 막힌 상태라 여의치 않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장시성 현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대부분의 남성들이 도망친 후였고, 범행에 사용됐거나 피해를 입은 차량들도 버려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범인들을 연행하기 위해 '1.23사건 특별 조사조'를 결성한 상태이며 현재 수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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