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만 알아 볼 수 있는 '수학 벽시계'로 뇌섹남 인증한 김정훈 (영상)

SBS '살짝 미쳐도 좋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뇌섹남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정훈(37)이 이과생 다운 벽시계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김정훈이 출연해 깔끔한 이미지와는 달리 너저분한(?) 집안 살림들을 가감없이 보여 줬다.

이날 김정훈은 '뇌섹남'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인형으로 가득 찬 거실과 여기저기 벗어 던진 옷으로 뒤덮인 부엌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집 한켠에는 약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 그의 건강을 걱정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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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집안 거실에 걸러져 있는 독특한 모양의 벽시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벽시계에는 흔히 우리가 보는 일반적인 숫자 대신 각종 수학 기호가 적혀 있어 보는 이를 당황케 했다.

루트, 곱셈, 로그 등이 가득 적힌 '이과생'만 알아볼 수 있는 벽시계는 문과생들의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자신의 집을 모니터를 통해 본 김정훈은 "(집이) 너무 더럽다. 땀이 난다"고 당황스러워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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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말하는 '배스킨라빈스31' 게임서 필승하는 법'수학신'으로 불리는 김정훈이 배스킨라빈스31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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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