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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골 똥강아지'들을 모델로 찍은 '역대급' 명품백 화보 (사진 9장)

남다른 소화력으로 명품백을 소화한 우리나라 시골 '똥강아지'들의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더블유 코리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남다른 분위기로 명품 브랜드를 소화한 우리나라 시골 '똥강아지'들의 화보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지난 2016년 촬영한 패션 화보가 화제다.


구찌, 루이뷔통, 샤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품 브랜드의 가방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화보다.


그런데 배경이 보통의 패션 화보와는 조금 다르다. 바로 이름도 없는 우리나라 시골 '똥개'들을 주제로 찍은 것.


화보 속 강아지들은 주로 명품백을 든 주인 할머니 품에 안겨 있다.


강아지가 직접 가방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모습도, 자신이 사는 개집을 명품백에 양보한 모습도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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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더블유 코리아


밥그릇 안에 든 명품백을 향해 코를 킁킁거리기도, 명품 브랜드 스카프를 목에 둘러매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기도 하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똥강아지와 명품백의 조화. 시골 강아지 특유의 자연스럽고 귀여운 분위기로 명품백의 감성을 표현해내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해당 화보는 제품 광고 목적이 아닌 브랜드 이미지 대중화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정관념을 타파한 화보의 숨겨진 메시지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도와 소재가 신선하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독창적인 소화력으로 회자되고 있는 시골 똥강아지들의 명품백 화보를 함께 감상해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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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더블유 코리아


'패션 피플'의 워너비 아이템이라는 150만원 구찌 스니커즈패션 피플이라면 하나쯤 소장 하고 싶어지는 명품 브랜드 '구찌'의 신상 신발이 눈길을 끈다.


한 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시골 똥강아지'의 매력 5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릴만한 귀여운 똥강아지들의 매력 포인트를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