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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볶이 먹고 국물에 밥 볶아먹는 '도봉구 마성의 떡볶이'

서울 도봉구에 맛집으로 유명한 즉석 떡볶이집 사장님이 무려 10년 동안 개발한 특제 양념 소스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 도봉구에 맛집으로 유명한 즉석 떡볶이집 사장님이 무려 10년 동안 개발한 특제 양념 소스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즉석 떡볶이의 달인 강복순(61) 사장님이 출연해 자신이 오랫동안 만들어온 특급 비밀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강복순 사장님이 운영하는 떡볶이 집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레미분식 즉석떡볶이'로 이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으로 통한다.


매장에는 늘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기시간이 길어 많은 고객들은 '포장'으로 즉석 떡볶이를 구입해 집에 가서 먹을 정도.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이곳이 이렇게 성업 중인 이유는 강복순 사장님의 '고집' 때문이다.


강 사장님은 양념장을 위해 고추장과 춘장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특별한 양념장에는 다양한 비법이 총동원된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특별한 양념장의 비밀은 바로 달인이 직접 만들어 쓰는 춘장과 고추장에 있다. 달인만의 춘장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는 다름 아닌 오징어. 


생 춘장의 떫은 맛을 잡기 위해서 홍합과 파를 넣고 구워낸 오징어를 사용해 만든 특별한 육수를 섞어 쓴다.


이 뿐만 아니라 생쌀을 볶아 고춧가루, 고구마를 넣어 섞어주면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달인만의 고추장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한 춘장과 고추장을 황금비율로 섞어 쓰기 때문에 단골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중독성 강한 맛 때문에 양념장을 따로 사가서 요리에 응용해 먹는 손님들까지 있을 정도라고 강 사장은 설명했다.


특별히 제조된 육수도 다른 떡볶이 집과는 비교할 수 없다. 


강 사장님은 감칠맛 나는 육수를 위해서 다양한 제료를 넣고 오랫동안 끓이는데 여기에 특급 노하우가 첨가된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바로 새우젓과 숙주나물을 섞어 기름에 튀겨서 최상의 비율을 정해 육수에 넣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 감칠맛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즉석 떡볶이를 먹는 사람들은 국물에 밥까지 볶아서 먹는다고 한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Naver TV SBS 생활의 달인


Naver TV 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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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